이젠 나이에 상관없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분들을
주변에서 종종 뵙곤 하는데요.
불편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립니다.
허리에 있는 척추뼈는
수십여 개의 뼈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에서 밀려 나오게 되면서
주변 신경근을 압박하여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중장년층 이상에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
비만, 흡연, 나쁜 자세, 사고 등은
디스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그렇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은 허리디스크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를 준비해봤는데요.
허리디스크를 방치할 경우,
신경이 더욱 손상되어
보행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가진단 테스트로 확인 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 허리디스크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
1. 허리에 2주 이상 지속적인 근육통이 있다.
2. 허리와 함께 엉덩이 통증과 다리 저림을 느낀다.
3.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진 것 같다.
4. 엎드려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발의 길이가 다르다.
5. 까치발을 하고 서서 걷지 못하거나, 걸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6. 바닥에 쭉 뻗고 누워 다리를 위로 30~50도 정도 들어 올렸을 때, 허리가 아프거나 엉덩이까지 저림과 통증이 있다.
7. 바닥에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엉덩이 쪽으로 접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8. 똑바로 의자에 앉아서 아픈 다리를 위로 올렸을 때, 허리도 같이 뒤로 젖혀진다.
9.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10. 통증으로 인해 밤에 숙면이 어렵다.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인데요.
만약 허리디스크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중
해당하는 것이 3가지 이상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허리디스크의 초반에는 무증상이나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할 만큼
아주 미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허리디스크를 의심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지속해서 허리의 불편함이 생긴다면,
전문의를 찾아 빠르게 진단받고
건강하고 튼튼한 허리 건강을
쭉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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