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발음'입니다.
우리가 장난삼아서 하는 발음 테스트나
발음 연습 문장을 따라 하는 것도
발음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발음 연습을 위한
발음이 어려운 문장을 모아봤습니다!
처음엔 어려울지 몰라도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려고
연습하면서 발성을 해보시면
점점 개선된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그러면 같이 한국어 잰말놀이
시작해 볼까요?
발음 테스트 / 발음 연습 문장
발음 어려운 문장 / 잰말놀이 모음
목동 로얄 뉴로얄
신인 샹송 가수의 신춘 샹송 쇼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공장장이다.
체다치즈를 최고 많이 먹은 최다은이
체다치즈 먹기 대회 최다 우승자이다.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
뒷 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
우리 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 먹기를 싫어하더라.
그 집 콩밭은 검정콩밭이며
우리 집 콩밭은 강낭콩밭인데,
검정콩 밭 옆에 강낭콩밭이 있고
강낭콩 밭 옆에 검정콩밭이 있다.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이면 어떻고
안 깐 콩깍지면 어떠냐
깐 콩깍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저기 계신 저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여기 계신 이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암기린 그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숫기린 그린 그림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못 그린 기린 그림이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목이 긴 기린 그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목이 안 긴 기린 그린 그림이다.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그림이다.
작은 토끼 토끼통 옆
큰 토끼 토끼통
큰 토끼 토끼통 옆
작은 토끼 토끼통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그립다 그리워 그립다 그리워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그립다 그리워 그립다 그리워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흩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흩창살이다.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경찰청 철창살은
외철창살이냐 쌍철창살이냐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검찰청 쇠철창살은
새쇠철창살이냐 헌쇠철창살이냐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챠프포프킨과 치스챠코프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콘체르토의 선율이 흐르는 영화 파워트웨이트를 보면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포테이토 칩, 파파야 등을 포식하였다.
촉촉한 초코칩 이야기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서 살아"라고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갔다.
스위스에서 온 스미스씨 이야기
스위스에서 오셔서 산새들이 속삭이는 산림 숲속에서 숫사슴을 샅샅이 수색해 식사하고 산속 샘물로 세수하며 사는 삼십 삼살 샴쌍둥이 미세스 스미스씨와 미스터 심슨씨는 삼성 설립 사장의 회사 자산 상속자인 사촌의 사돈 김상속씨의 숫기 있고 숭글숭글한 숫색시 삼성 소속 식산업 종사자 김삼순씨를 만나서 삼성 수산물 운송수송 수색 실장에게 스위스에서 숫사슴을 샅샅이 수색했던 것을 인정받아 스위스 수산물 운송 수송 과정에서 상해 삭힌 냄새가 나는 수산물을 수색해내는 삼성 소속 수산물 운송수송 수색 사원이 돼서 살신성인으로 쉴 새 없이 수색하다 산성수에 손이 산화되어 수술실에서 수술하게 됐는데 쉽사리 수술이 잘 안돼서 심신에 좋은 산삼을 달여 슈르릅 들이켰더니 힘이 샘솟아 다시 몸 사려 수색하다 삼성 소속 식산업 종사자 김삼순씨와 셋이서 삼삼오오 삼월 삼십 삼일 세시 삼십 삼분 삼십 삼초에 쉰세살 김식사씨네 시내 스시식당에 식사하러 가서 싱싱한 샥스핀 스시와 삼색샤시 참치스시를 살사소스와 슥슥삭삭 샅샅이 비빈 것과 스위스산 소세지를 샤샤샥 싹쓸어 입속에 쑤셔넣어 살며시 삼키고 스산한 새벽 세시 삼십 삼분 삼십 삼초에 산림 숲속으로 사라졌다는 스위스에서 온 스미스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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