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톡톡 쏘는
중독적인 맛의 탄산음료!
피자나 치킨 등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땐
기본적으로 같이 마시게 되는데요.
상쾌한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어떤 부분에서 좋지 않은지
왜 탄산을 줄여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끊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고 있는
탄산음료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탄산음료 부작용에 대해
많이들 얘기하고 있는데요!
탄산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알고
건강을 위해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1. 치아 건강
탄산음료의 산성은
치아의 색을 변화시키고,
일반적인 물과 달리
치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있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할 경우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2. 비만, 당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
탄산음료 중 특히 콜라에는
설탕(당분)이 많이 들어가는 걸로
알려져서 요즘엔 제로 음료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당분이 몸에 계속 축적되면
당뇨나 비만, 심장 질환 등
다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고칼로리의 당분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기능을 저하하거나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뼈의 건강
탄산음료는 칼슘의
손실되는 것을 증가시켜
뼈의 골밀도를 낮출 수 있는데요.
탄산음료는 신체의 노화를 앞당기고,
특히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골다공증 유발과 함께
피부 약화, 근육 손실까지
올 수 있습니다.
4. 위장 장애
소화가 잘되지 않아
트림을 할 목적으로 탄산을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탄산을 마시게 되면
당연한 신체 반응으로
탄산을 다 흡수하지 못한
여분의 공기가 입 밖으로 나와
트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탄산을 자주 섭취해
잦은 트림을 하게 된다면,
식도의 괄약근 기능이 저하되고
이 상태가 심해지면
위에서 신물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건강적인 측면에서
탄산을 줄여야 하는 이유가
이렇게까지 다양한데요.
탄산음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탄산음료를 마시게 된다면
1)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탄산이 닿지 않게 마시거나,
2) 얼음을 넣어 마셔 산성을 중화시키기,
3) 탄산음료를 마신 후 물로 입안 헹구기,
4) 탄산음료를 마신 양만큼 물 마시기,
5)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먹기 등을 통해
최대한 부작용 없이
탄산음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마신 후
산성 물질이 치아에 남은 상태에서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 부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이 지난 다음
양치를 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탄산을 끊기 어렵다면
최대한 줄이되,
바람직한 습관으로
오래 맛있는 음식을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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